총 55만 평방피트의 부지에 135개 점포와 16개 상영관을 가진 극장을 보유해 하와이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워드 센터가 조만간 확장공사에 들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워드 센터의 소유주인 하워드 휴사는 현재의 T.J. Maxx와 Pier 1 Imports 사이의 5만7,000평방피트 부지에 2층 건물을 추가할 방침이다. 착공은 이달 말, 완공은 2013년 가을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 건물에 입주할 업체들의 명단은 향후 수개월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2004년 처음 공개된 워드 센터 재단장 프로젝트는 약 20만 평방피트 부지에 지상 2층은 상가, 나머지 10층은 고급 아파트를 조성하고 건물 옆에는 7층짜리 주차장 빌딩을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이 곳에는 6만 7,000평방피트 규모의 유기농 전문점 홀 푸드 마켓이 간판 상점으로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하와이 원주민 유적이 부지에서 발견되고 금융대란이 겹치면서 2008년에는 공사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이로인해 당시 워드 센터 소유주 제네럴 그로우스사는 2009년 초 파산신청을 내고 급기야는 공사가 지연되자 홀 푸드 마켓 측은 2010년 중반에 리스계약을 파기했다.
2010년 11월 제네럴 그로우스사의 파산에 따른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워드 센터를 넘겨받은 하워드 휴사는 워드 센터와 워드 웨어하우스, 워드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그리고 워드 게이트웨이 센터를 아우르는 60여 에이커 규모의 상업지구의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10월에는 2억5,000만 달러의 융자금과 3,800만 달러의 자체 자본을 들여 워드센터의 본격적인 재개발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하워드 휴사는 보더스 서점이 폐점한 3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간에 올해 안으로 Bed Bath & Beyond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하워드 휴사는 워드 빌리지 확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아후 매장위원회와 주 사적보존과, 하와이 원주민들을 대표하는 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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