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선거관리사무소는 올해부터 선거구가 변경됨에 따라 예비선거가 열리는 오는 11일에 앞서 유권자들은 자신이 투표할 수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구 재조정으로 하와이 유권자들의 1/3가량이 2년 전 선거 때와는 다른 곳에서 투표를 하게 됐고 또한 유권자등록을 마친 주민들의 대부분은 지금쯤이면 투표소의 주소가 기입된 노란색 우편엽서를 받아 본 상태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구 부재자투표용지를 신청한 이들의 경우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발송하면 되기 때문에 선거구가 변경되었더라도 새로운 투표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은 덜게 됐다.
또한 선거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의 간이 투표소를 폐쇄한 것과 관련 해당 지역구에 소속된 주민들의 경우 우편투표나 타 지역에 마련된 조기투표소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관위 측은 투표소가 없어진 지역의 주민 2,900명으로부터의 불만신고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자신이 찾아가야 할 지정투표소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려면 선관위 사무소 전화 453-8683, 지역별로는 호놀룰루 768-3800, 마우이 270-7749, 빅 아일랜드 961-8277, 카우아이는 241-4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웹사이트 http://hawaii.gov/elections 에 접속해 자신의 주소를 입력할 경우 정확한 투표소의 위치도 알려주고 있다.
<사진설명: ◀ 호놀룰루 시청 할레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부재자 투표는 11일까지 각 지역에 마련 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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