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비영리법인인 하와이주립대 재단(University of Hawaii Foundation)이 올해 들어 6월까지 6,690만 달러를 모금해 전년동기 대비 43% 오른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주립대 산하대학들에 재학중인 학생과 교직원들을 후원하고 각종 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비도 지급하고 있는 UHF는 지역 내 타 비영리단체들의 경우 후원금이 줄어 운영난을 겪고 있는 것과는 상당한 대조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해 도나 부치니치 재단이사장은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많은 홍보활동을 펼친 덕분’이이라며 특히 대형 기부자들에 의한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UHF는 연평균 5,000만 달러의 모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역 내 장기불황이 시작되기 이전인 2007년 당시에는 6,330만 달러를, 그러나 2010년 들어서는 4,120만 달러로 감소한 액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회계년 들어선 기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개인 기부가 1,940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48%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UH 동문들이 기부한 금액은 1,540만 달러, 기타 390만 달러로 밝혀졌다.
더불어 민간 단체들로부터 거둔 기부금은 1,330만 달러, 기업들로부터는 1,310만 달러로 각각 12%씩 증가했다.
학부형들도 지난 한해 35만4,952달러, 그리고 학생들도 5,108달러를 UHF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작년 집계된 기부금 중 각 기부자들이 지정한 지출영역으로는 1,699만 달러는 재학생들의 학비지원으로, 1,160만 달러는 교직원 및 학사지원금, 그리고 1,050만 달러는 학내 시설보강 및 보수비용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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