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정부가 오아후 1,750에이커 상당의 미개발 토지를 소유한 Galbraith Estate으로부터 2,500만 달러에 매입해 이를 농업용 부지로 전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개인인 Trust for Public Land의 레아 홍 디렉터는 현재 법적 세부사항들을 조율 중이고 거래가 마무리 되려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 19일자 기사로 알려진 이번 토지매입에 대해 메이지 히로노 연방하원의원은 지지를 표하며 “비옥한 토지를 미리 확보해 두려는 정부측에 노력은 하와이 주민들이 소비하는 식량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의 추세를 반영한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루이 킴 멕코이 주지사 대변인은 이와 관련 “애버크롬비 주지사도 이번 농지매입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입장이며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Galbraith가 소유한 1,750에이커의 와히아와 부지는 한때 파인애플 농장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지금까지 600명의 상속자의 손을 거치며 지금은 뱅크 오브 하와이가 신탁관리인으로 등재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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