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10일 투표기간동안 투표소 셔틀버스 운영 계획
12월19일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호놀룰루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호놀룰루재외선관위’라 함)는 12월 5일부터 10일(6일간)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를 실시한다.
이를위해 호놀룰루 재외선관위는 지난 20일 재외투표 예정장소(총영사관 뒤뜰)에서 재외투표관리 1차 교육 및 투표용지 작성·발급 기계장치 시연회를 개최하고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선거인 명부를 최종 확정, 헌정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재외국민 대선 투표에 총 22만2,389명이 투표권을 갖게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는 4만3,201명(신청률 19.4%), 주민등록이 있거나 국내 거소신고를 한 국외부재자(주재원, 유학생, 여행객 등)는 17만9,188명(신청률 80.6%)이다.
호놀룰루재외선관위는 확정된 재외선거인명부 내 하와이 거주 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안내문을 제작하여 우편 발송, 전자우편 발송, 전화 등의 방법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
투표방법은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한 중앙선관위가 제작·보급한 투표용지 작성·발급 기계장치를 사용하여 국내와 같이 후보자의 기호·성명 등이 인쇄된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용지 해당란에 기표()하는 방법으로 투표하면 된다.
한편 호놀룰루재외선관위는 이번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방해 등 선거질서를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경비요원 배치, CCTV 감시 등 재외투표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투표참여 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 운행, 총영사관 입구에 태극기 설치, 선거인 전용 주차장 별도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외투표기간(12월 5- 10일) 셔틀버스(1대) 운행 구간 및 시간
팔라마수퍼(마칼로아 2매장 오전 10시, 11시 / 오후 1시, 2시, 3시) 앞에서 출발하여 키아모쿠수퍼(오전 10시10분, 11시10분 / 오후 1시10분, 2시10분, 3시10분) 앞을 걸쳐 총영사관으로 매일 5회 운행 예정 문의: 재외선거관 정석윤 595-8901 / 6109.
<사진설명: 총영사관 후정에 마련 된 재외투표소장에서 정석윤 선거관이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 호놀룰루 재외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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