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우정국은 하와이 주민들에게 1급 우편물(first class mail)과 우선취급 우편(priority mail)들의 경우 성탄절까지 배달이 되길 원한다면 오는 12월18일 안으로는 소포를 부쳐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국제우편이나 해외파병기지로 소포를 보내기 위해서는 12월10일, 미국령 사모아는 12월13일, 그리고 괌과 사이판의 경우 12월14일까지 우체국에 들러야 한다고 전했다. 하와이 내의 경우 12월20일까지만 우편물을 발송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속달우편으로 미 본토에 소포나 편지를 보낼 경우 12월20일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호놀룰루 국제공항 인근의 우체국의 경우 12월16일 하룻동안은 일요일임에도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 또한 우편집배원들은 일요일인 12월16일과 23일에도 배달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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