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엽 한인회장은 4일 오후 2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월 한달 간 전개한 문화회관 구입을 위한 서명운동의 결과를 밝히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인회는 “한달 만에 5,904 명이 서명을 하였다”며 이를 “청와대와 주 호놀룰루 총 영사관을 비롯한 관계 요로에 보내어 정부 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한인회와 문추위가 함께 모금한 후원금을 현재 문추위가 갖고 있기 때문에이 후원금을 문추위에서 한인회로 이관 할 수 있도록 한인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정부 지원금이 집행되고 여러분이 내신 후원금이 한인회로 이관되는 대로/ 현재 오퍼 중인 190만불 상당의 건물을 1단계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물로 구입하여 한인회 명의로 등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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