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최악의 교통체증 도시 5위로 올랐다.
미국의 교통량 조사업체인 ‘인릭스(INRIX)’가 24일 발표한 ‘2012년 전국교통 스코어 카드 조사’ 자료에서 뉴욕시는 전국 100개 도시 가운데 다섯 번째로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뉴욕시 운전자가 교통체증으로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은 매달 3.8시간, 연평균 50시간에 달했으며 교통체증이 극심한 10대도시의 평균인 42시간보다 8시간이나 더 많았다.
또한 지난해 교통정체가 가장 심한 도로 톱 10에도 뉴욕시 4개도로가 포함됐다.
브롱스의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I-95) 남쪽방면 도로가 가장 정체가 극심한 도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해당 도로 운전자들은 매년 6일 이상을 도로에서 보내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5시 사이에 가장 정체가 심한 브롱스와 퀸즈, 브루클린을 잇는 밴 윅 익스프레스웨이(I-678)의 남쪽방면도로도 3위로 올랐다. 해당 시간 도로 위 차량들은 평균 시속 10마일로 6마일을 달리는데 40분이 걸렸다.
정체가 심한 도로 6위를 차지한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I-495) 맨하탄 방면은 퇴근길 정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시간대 운전자들은 도로에서 30분가량을 소비했다. 브루클린 퀸즈 익스프레스웨이(I-278) 서쪽방면도 7위에 올랐으며 주로 화요일 퇴근길에 10마일 거리를 달리는데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RIX 조사 결과 미 전국의 주요도로는 주중 출퇴근 시간(오전 7~8시와 오후 4~5시)에 정체가 심했고 이중 화요일 출근시간과 금요일 퇴근시간이 가장 극심했다. <오경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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