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일찌감치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며 레스토랑 그룹을 일구어 온 피터 김 야미그룹 대표가 하와이 베이커리의 명가 ‘릴리하 베이커리’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알라모아나 호텔 36층에 하와이 명품 스테이크 앤 시푸드 레스토랑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고급 레스토랑과 바’로 지금도 주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니콜라스 니콜라스 자리에 지난달 말 명품 스테이크 하우스 ‘더 시그네쳐 프라임 스테이크 앤 시푸드’를 개장한 김 대표는 자신의 30여년간 레스토랑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담아 1년여 공사와 준비끝에 오픈한 이곳이 하와이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공을 들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한다.
한때 잘나가는 풋볼스타로 전 미국을 돌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즐기기 위해 찾았던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들의 장점에 더해 가격의 거품을 거두어 내고 오픈한 ‘더 시그네쳐 프라임 스테이크 앤 시푸드’를 찾는 고객들은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스테이크와 시 푸드, 레스토랑 오너의 안목이 돋보이는 다양한 와인 외에도 푸른 바다와 산 등 호놀룰루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과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감미로운 그랜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2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부스와 크고 작은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이곳은 최고의 귀빈 접대 장소로 손색이 없다. 영업시간 매일 오후 4:30분 디너 서빙은 5시부터, 마지막 디너 시팅은 10:30분.
예약 260-9966
<사진설명: 알라모아나호텔 36층 ‘더 시그네쳐 프라임 스테이크 앤 시푸드’ 레스토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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