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내내 한인사회가 보내준 지지와 성원을 결코 잊을 수 없다”는 윤여태(사진·미국명 마이클) 저지시티 시의원 당선자.
11일 실시된 뉴저지 저지시티 시의원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득권 세력의 높은 장벽을 뛰어넘은 윤 당선자는 낡은 정치 청산과 부패 척결로 상식이 통하는 시정부 만들기와 더불어 차세대 한인 정치인 배출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구 25만 명의 저지시티를 이끌게 된 윤 당선자는 “오직 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투명한 시 행정, 투명한 시 재정은 건강한 저지시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온 시정부의 구태를 하루라도 빨리 청산하고 비상하는 저지시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에 윤 당선자는 비현실적인 시 조례를 폐지 또는 개선하는 일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당선 확정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가장 먼저 투명한 시 행정을 강조하며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부 기득권 세력과는 일전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임기내 ‘한인 시장’과 ‘한인 주하원의원’ 배출이 목표”라는 윤 당선자는 “정치인 사관학교로 불리는 저지시티에서 선거를 치르며 습득한 캠페인 노하우를 한인사회와 공유해 차세대 한인 정치인 배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당선자는 “우리 자녀들이 이 땅의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세대 한인 정치인 배출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 축적 및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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