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에 선발되어 한국 본선대회에 출전하고 돌아 온 박세현(왼쪽)양이 21일 리버티 전(오른쪽)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양은 지난 6월4일 한국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회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 하와이를 대표하는 미의사절로 출전해 미주한인 이민110주년을 맞은 하와이를 홍보하고 돌아왔다.
박 양은 이날 리버티 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본선 대회에 참가하며 리버티 전 원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가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게 되었다”며 “한국 본선대회를 위한 합숙기간동안 한국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대회 준비 과정에서는 화장이나 머리 손질 등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그럴때마다 전 원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세현양은 내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자신이 본선대회에 출전해 얻은 소중한 추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도 미주한인 이민110주년을 맞은 하와이 한인사회 미의사절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앞으로 다민족사회 하와이에서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미스코리아 하와이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리버티 전 원장은 “올해 대회의 성공 개최로 벌써 내년 대회 준비를 위해 문의해오는 학생들이 있다”고 전하며 “박세현양을 비롯한 올해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의사절들이 내년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자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며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를 하와이 한인사회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함께 키워가는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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