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타운이 있는 가든그로브와 인접해 있는 스탠튼시에서 33명의 용의자들이 연방 마약단속국, OC 셰리프국 등 5개 법 집행기관들이 공동으로 펼친 불법 무기유통과 마약거래 함정단속에서 적발됐다.
이들 관계기관은 15일 발표를 통해 지난 2012년 1월부터 인근 지역의 갱단을 포함한 우범지대를 대상으로 불법무기 소지 및 유통, 마약거래 등에 대해 함정단속을 펼친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함정 단속기간에 17정의 불법무기와 9파운의 마약, 그 외 방탄조끼 및 수입이 금지된 제품 등을 증거물로 압수 조치했으며 무기유통과 마약거래, 위조지폐 살포 등으로 8건, 11명 피의자들이 중범죄로 기소됐다.
나머지 22명의 피의자들은 마약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기소됐으며 이들 중 15일 아침 현재 8명이 체포됐으며 6명의 피의자들은 이미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함정단속은 연방 마약과 알콜단속국, OC 셰리프국, 몬테벨로 경찰국, 롱비치 경찰국, LA셰리프국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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