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이강열)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린우드에 있는 히스패닉 교회(3231 Minnesota Ave. Lynwood,)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헬스페어를 개최한다.

이 마라톤 클럽의 이강열 회장은 “새해 첫 행사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료봉사로 하고자 한다”며 “평소에 의료진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우리 이웃의 어려운 히스패닉들을 위해서 의료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 적십자사와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헬스페어에는 한민수(ER 전문의), 티나 조(정신과), 박재현(발전문의), 최홍(한방), 윤진우(한방), 정경희(한방), 황두연(한방), 김현식(한방), 김광옥(치과), 이강열(치과), 이영실(치과), 김두진(치과), 최고려(수의과), 메리 문(간호사), 최수현(간호사), 김숙자(간호사), 이영옥(간호사), 킴벌리 안(간호사), 김영신(간호사), 자원봉사자: 제임스 강, 김순원, 김원태, 김훈동, 켈리 조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락처 (530)545-1888 이강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