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사이어티가 USC 한국학연구소를 최고로 만듭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세종 소사이어티가 새해 들어 최기호 신임 회장(사진)을 주축으로 신규 이사를 영입하고 USC 한국학연구소 장학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기호 신임 회장은 “세종 소사이어티는 USC 한국학연구소를 지원해 주류사회에 한인사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는 것이 활동목표”라며 “올해 신규 이사를 영입하고 USC 한국학연구소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소사이어티는 한인사회 뜻있는 인사 40여명이 USC 한국학연구소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USC 한국학연구소(소장 데이빗 강)는 미국 내 유일하게 자체 연구소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학 관련 연구교수만 10명으로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 후 과정 연구원들은 매년 한반도에 관한 다양한 학술연구를 진행한다.
최기호 회장은 “USC 한국학연구소는 외부 장학지원으로 모든 재정을 충당하고 있다”며 “미주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우리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한국학연구소 지원에 앞장서면 좋겠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세종 소사이어티는 24일 오후 6시 USC 내 프레지던트 클럽에서 ‘2014 신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세종 소사어이티 이사들은 매년 1,200달러 이상을 USC 한국학연구소에 후원하고 있다.
문의 (213)740-0005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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