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체육회.농구협, 4월 뉴욕일원최초 유소년 농구대회
뉴욕 일원 최초의 한인 유소년 농구대회가 올해 4월 열린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전창덕)와 뉴욕한인농구협회(회장 현야곱) 관계자들은 28일 본보를 방문해 ‘제1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뉴욕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4월5일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창덕 회장은 “그동안 체육회가 뉴욕 한인사회의 사회체육 활성화에 힘써 왔는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체육대회는 자주 치러진 반면 한인 유소년들을 위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이번 기회에 유소년 농구대회를 출범시켜 장차 미동부 지역 전체의 한인 유소년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징적인 대회로 발전시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소년 농구대회는 어린 선수들뿐만 아니라 한인 학부모들에게도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는 현야곱 농구협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농구대회로 단합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공정한 스포츠 대결을 통해 땀 흘리는 즐거움을 부모와 함께 느낄 수 있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대회는 초·중학교 5~8학년생을 대상으로 각각 5~6학년, 7~8학년 등 2개 디비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부문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는 우선 1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2회부터는 참가지역과 팀 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현 회장은 “대회 참가를 원하는 선수 가운데 형편상 팀을 구성해 오지 못하는 경우를 고려해 당일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선수들을 모아 현장에서 팀을 꾸려줄 예정”이라며 “토너먼트 경기 이외에도 3점슛 대회 등 다양한 중간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특별고문을 맡은 이석찬 명예회장은 이날 농구협회에 대회 발전기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천지훈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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