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변 색으로 보는 건강상태
▶ 거품 심하면 단백뇨 의심
소변 색은 물을 얼마나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갈색, 핑크색, 초록색, 혹은 거품 등이 나타난다면 의사를 찾는다.
▶투명한 경우: 물을 많이 마신 경우다. 옅은 황색에서 투명한 노란색 역시 수분이 충분하다는 얘기다.
▶호박색 또는 꿀색(짙은 황색):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농도가 진해진다.
▶맥주 같은 진한 갈색: 심한 탈수일 수 있으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같은 색이 지속되면 의사를 찾는다.
▶핑크색에서 불그스름한 경우: 블루베리나 비트를 먹으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혈뇨인 경우다.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요로 감염증 혹은 다른 신장질환 증상일 수 있다. 또 혈뇨면서 통증이 있다면 요로결석일 가능성도 있다. 혈뇨로 의심되면 의사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본다.
▶파란색 혹은 초록색: 음식에 들어 있는 색소이거나 혹은 특정 항우울제, 항염증제 같은 약물복용 때문일 수 있다. 극히 드문 유전적 질환을 알리는 증상일 수도 있다. 파란색이나 혹은 초록색 소변이 계속 나온다면 의사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소변 거품: 지나치게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나 혹은 신장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 계속 소변에서 거품이 난다면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소변검사 후
-단백질 수치가 높다면: 신장에 염증이 생긴 신호일 수 있다.
-케톤 및 당: 소변검사에서 ‘케톤’이 양성으로 나타나거나 당이 나온다면 당뇨병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백혈구 및 아질산염: 박테리아성 감염이 의심된다.
-백혈구 및 적혈구: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로 감염증이나 신장질환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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