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 북미주동문회연합회 8~10일 총회등 다양한 행사
“중앙인들 시카고에서 뭉쳤다”중대 북미주동문회연합회 8~10일 총회등 다양한 행사
북미주 전역 중앙대 동문들이 시카고에서 모여 친목을 다졌다.
중앙대학교 북미주동문회연합회는 250여명의 동문들을 비롯해 모교 박용성 이사장과 이용구 총장, 박진서 총동창회장, 홍순완 북미주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10일 노스브룩 힐튼호텔서 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동문회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환영사(정해림 대회장), 회장 인사(홍순완 회장), 축사(박진서 총동창회장, 박용성 이사장, 이용구 총장), 100주년 건립기념관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구 총장은 “중앙대가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글로벌 명문대 진입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시카고에서 열린 총회에 미주 각지에서 참석한 동문들을 보니 감격스럽다. 멀리서 동문들의 활약을 들을 때마다 기쁘고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에 힘입어 모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서 총동창회장은 “중서부 관문도시인 시카고에서 14회 총회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하며 미주에서 삶의 터전을 개척하고 중앙인들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순완 북미주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이용구 총장과 박용성 이사장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 북미주연합회가 창설 20년을 맞았다. 앞으로도 북미주 각 지회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구심점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에는 시카고 투어와 유람선 승선, 9일에는 박용성 이사장과의 조찬간담회, 골프 아웃팅, 중앙인의 밤 행사, 10일에는 이종문 회장과의 조찬간담회 등이 진행됐다.<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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