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종합복지관과 한인서로돕기센터가 지난 2일부터 쿡카운티지역경제개발협회(CEDA)에서 진행하는 ‘2015 LIHEAP’(저소득 가정 에너지 보조)의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보조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차례에 걸쳐 신청을 받고 있으며 1차 접수는 지난 2일부터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 및 전기가 끊긴 집에서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전기 해지 통지를 받은 사람 ▲6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3차 접수는 11월 3일부터 모든 가구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최근 30일내 모든 세대주 총수입 증명서 ▲가장 최근 전기•난방비 고지서 ▲전가족 소셜 시큐리티 번호 ▲가족중 TANF(Temporary Assistance for Needy Families) 수혜자가 있을 시 해당자의 메디칼 카드 ▲집 임대료에 공과금이 포함된 경우 건물주의 연락처가 명시된 임대계약서 사본 등이다.(문의: 한울 773-478-8851, 서로돕기센터 773-545-8348) <조선화 기자> shj@chicag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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