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혁 동건강 중의병원 원장이 양방과 한방의 조화를 통해 통증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최광혁 동건당 중의병원 원장이 중국에서 20여 년 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각종 통증에 최적화된 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여년간 중국에서 쌓아온 중서의(양한방) 결합의 임상과 교학, 연구 경험을 살려 한인들의 힘든 이민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픈 마음으로 한인타운 내 최근 문을 연 동건당 중의병원은 최광혁 원장이 이끌고 있다. 최광혁 원장은 전 중국 연변대학 의학부 중의학 교수 및 부속종합병원 부주임 중의사 직무를 맡은 인물로써, 다년간의 중의 근상학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천을 통해 통증 치료에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높은 경력을 자랑하는 최 원장은 기존의 보수적인 전통 한방의 치료 방법보다 발전해 있는 양한방 치료를 구사한다. 양한방 치료는 명확한 양방진단과 한방이 더불어 결합하여 이루어내는 치료 방법이다.

최 원장이 기존의 전통적인 한방치료만이 아닌 양방과 한방을 함께 고집하는 이유는 양방의 치료 수단이 한방보다 한 단계 이상 발전해있기 때문이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최 원장은 세밀한 양방진단을 끝낸 후, 전문적인 중국 추나요법을 통한 치료를 주로 제공한다.

‘밀고 쥔다’라는 뜻의 추나요법은 지압과 흡사한 치료방법이며, 확실한 진단과 통증이 유발되는 신경부위를 정확히 잡은 후에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다. 확실하고 정확한 진단이 치료 결과를 자부하기에, 최 원장은 특정한 신경부위를 양방진단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짚어내고, 정성껏 치료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최 원장은 “현대에 잦은 근육손상 또는 뇌손상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환자 개개인을 위한 정확한 치료와 진단은 필수다”며 “보다 정확한 양방진단의 전제하에 전통중의의 침술, 정골, 추나 등 수기요법을 발휘해 환자의 고통을 한시라도 빨리 마무리 하는데 모든 지식과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과 등, 허리, 어깨, 무릎 및 발꿈치 부위들의 통증 원인은 대부분 근육, 근막, 기건, 인대, 연골, 디스크 등 인체 연조직들의 급성 혹은 만성 손상, 경련, 파열, 압박 등으로 인한 증상들이다. 하지만 같은 통증이라도 손상된 위치나 손상된 조직의 속성, 손상의 성질 등에 따라 그 병명도 다를뿐더러 치료방법도 확연히 다르다.

“보수적인 전통 한방의 단순한 침뜸과 부항, 약물을 통한 치료는 이런 다양한 연조직 손상성 질병을 치료할 때에 다소 역부족일수 있다”며 동건당 중의병원의 최광혁 대표는 밝혔다.

한방과 양방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치료 방법을 통해 선명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동건당 중의병원은 월요일과 화요일, 목요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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