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뷔페 과식 막으려면
▶ 굶은 상태 가지 말고 접시는 작은 것 선택
뷔페에서는 채소와 과일 등 건강한 음식들을 골라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천천히 식사한다.
근사한 저녁 뷔페 식사로 외식을 하거나 혹은 파티에서 가득 차려진 음식들 앞에서는 아무래도 자제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과식과 폭식은 체중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기름진 음식들, 영양가는 없지만 혀에는 단 디저트류 등 앞에서는 혈당 조절이고 뭐고, 또 외식비 생각에 저 칼로리의 샐러드 바로는 잘 가지 않게 된다. 샐러드 위주로 차려진 뷔페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샐러드라는 생각에 아무래도 과식하기 십상이다. 뷔페에서 과식을 막을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물을 마신다=레스토랑이나 파티에 가서는 먼저 물을 마신다. 물 한 잔을 마시고 나면 배가 조금 채워져 지나친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또 전문가들에 따르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일단 물부터 마신다.
#너무 배고파서 가지 않는다=뷔페 레스토랑이나 혹은 파티에 가더라도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가지 않도록 한다. 아침, 점심을 굶고 나서 가면 아무래도 보상 심리에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또 배가 고프면 고 칼로리의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절대 굶은 상태에서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일단 먼저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살핀다=처음부터 음식을 담기 시작하면 주체하기 힘들다. 먼저 음식을 접시에 담기 전에 피해야할 음식과 먹을 음식, 얼마나 먹을건지 등을 정하고 나서 접시를 든다.
#뷔페 접시는 건강한 음식으로 채운다=채소와 과일을 주로 접시에 담고 고 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은 정말 조금만 담는다. 단백질은 구운 생선이나 해산물,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 기름이 적은 부위의 붉은 육류 등을 선택한다. 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 렌틸 콩, 두부, 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 요리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접시도 작은 것을 선택한다=큰 접시는 아무래도 많이 담게 된다. 작은 접시로 여러 번 나눠 먹는 것도 도움된다.
#천천히 먹는다=함께 간 사람들과 충분히 대화하면서, 최소한 20~30번 정도 음식을 씹으면서 천천히 먹는다. 또 배가 어느 정도 차면 멈춘다. 배가 부른데도 한계를 넘어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한다.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다=디너 롤, 흰 쌀밥, 국수 등은 지나치게 먹지 않는다. 정말 먹고 싶다면 한 입만 소량으로 정말 조금 먹는다. 콜라나 과일주스 등 당도가 높은 음료는 피한다. 블랙커피나 물 등을 선택한다.
#디저트는 과일로=쿠키나 케이크, 푸딩, 파이, 아이스크림 등 단 디저트보다는 과일을 선택한다. 과일도 너무 많이 먹지는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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