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한인타운 관할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
“지난달 제19회 한인축제는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퍼포먼스와 음식 등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아주 훌륭한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카고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와 융합해 발전할수 있도록 서포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지난 16일 알바니팍 가을상가안전간담회에 참석한 마가렛 로리노<사진> 시카고시의원(39지구)은 “지난주에 알바니팍 도서관이 재개장을 했는데 많은 한인들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새 도서관에 4천여권의 한국책들과 잡지, 신문들을 구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곳에서 한인들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도록 도서관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브린마길에서 지난 8월 열린 한인축제를 잊을 수 없다. 한인들이 합심해 만든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민들을 뭉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내년이면 20회를 맞을 한인축제가 더욱 기대가 된다. 한인업주등과 손잡고 지역 경제를 위해 일할 수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로리노 시의원은 “한인들이 겪고 있는 모든 문제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내 사무실로 연락주길 바란다. 사무실에 근무하는 아이린 김 직원이 한국말로 성심껏 응대해 줄 것이다. 앞으로도 한인커뮤니티를 더욱 신경쓰고 타 지역 시의원들과도 협력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