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부비만 유형별 다이어트법은
▶ 생리불순·생리통 여성 장 운동 활성화하고 위에 부담 적은 식단을, 맞춤 다이어트 관리로 운동 안해도 운동효과, 스위치 다이어트 인기
복부비만은 현대인에게 만병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빼기 힘든 것이 북부비만으로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 생활습관이 병행돼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늘어나는 뱃살을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일하다 보면 어느 샌가 뱃살이 늘어나 있게 마련. 마른 사람도 뱃살에서 안전하지 못하다. 팔과 다리는 앙상하지만 배만 불록 나온 마른 비만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뱃살의 경우 한 번 찌면 가장 빼기가 힘든 부위이기도 하다.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 생활습관 변화 등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북부비만 만병통치약은 없어
만인의 고민으로까지 여겨지는 복부비만의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전문가들은 뱃살만 빼는 방법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인체 특성상 어느 한 부분만을 감량하기는 어렵다는 것. 다이어트의 정석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깎아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쉽게 살찌지 않는 몸으로 만드는 것이다. 저지방, 저염식, 저설탕 다이어트 식단 등의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에도 뱃살이 유독 빠지지 않는다면 유형별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아랫배가 많이 나온 경우 자궁이나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함께 다스려야 충분한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복부비만은 통상 남녀 모두 30대 이상부터 증세가 두드러진다. 남성의 경우 40~50대에 특히 많은데 한창 일하면서 올바른 다이어트나 운동 보다는 음주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에 시달리다보면 건강관리에 소훌해지기 싶다.
■운동과 다이어트 병행해야
먼저 유산균 제제 또는 신선한 채소를 통해 장의 운동을 활성화 하면 다이어트에 동반하기 쉬운 변비를 해소할 수 있을 뿐더러 헛배가 불러 배가 나와 보이는 것 또한 막을 수 있다. 생리불순, 심한 생리통 등 자궁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아랫배가 딱딱하게 붓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배변은 정상적인 건강상태 유지를 위해서도 필수적이지만 복부비만을 줄이는 데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윗배가 나와 있을 경우 식사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굶다가 몰아서 먹는 습관이 있다거나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경우 위의 부담 때문에 윗배가 불러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할 경우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해줌으로써 폭식을 예방하고 다이어트 식단을 전체적으로 담백하게 꾸며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패스트푸드나 튀긴 음식 등 열량과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복부비만에는 정말 좋지 않다.
■최근 스위치 다이어트 인기 끌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무작정 굶거나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일 경우 폭식으로 이어지며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복부비만을 불러오기 쉽다”며 “식사와 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지가 부족하다면 다이어트 플래너가 동반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 다이어트 플래너가 개별적인 비만 특성에 따른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관리해줌으로써 일상생활에 빠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헬스클럽에 가입하면 약간의 경비를 지출하더라도 트레이너와 개별 운동을 통해 자신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량과 운동 종류를 정하는 것처럼 다이어트 플래너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부비만은 특히 40대가 넘으면 평생 싸워할 적이다. 며칠, 몇 주 수준의 단기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평생 꾸준한 관리를 통해 효과를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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