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부동산 재벌인 제프 스톤이 추진 중인 코올리나 리조트 내 자리한 JW 메리엇 이힐라니 호텔을 ‘포 시즌(Four Seasoons)’ 브랜드의 리조트로 재개발 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될 투자금액이 무려 5억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발표됐다.
1990년 당시 이미 코올리나에 ‘포 시즌’ 브랜드의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한 계약서까지 작성된 상태였으나 경기가 악화되자 취소됐고 2008년에도 이를 다시 추진했지만 장기간의 불황에 의해 무산된바 있다.
제프 스톤은 25년간을 기다려온 ‘포 시즌’ 호텔의 오아후 진출이 실현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은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객실 401개를 보유한 이힐라니 호텔은 내년 1월10일부터 폐관한 후 약 1년간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친 후 객실 195개를 가진 호텔과 유닛당 150만에서 최고 500만 달러에 달하는 초호화 콘도 206유닛을 보유한 형태로 새로이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식을 위한 예배당과 2개의 대형 풀장, 7개의 개인용 풀장, 코코넛 과수원, 그리고 정문과 로비 등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친 후의 재개관은 2015년 12월, 그리고 신규 타워의 공사는 2016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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