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트렌드를 확인하고 서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알찬 시간들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지난 11일 메가쇼에서 만난 김준환<사진> 회장은 “홀수 달에 한번씩 메가쇼를 개최해서 1년에 총 6번을 진행한다.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한인분들이 다소 줄었지만 그래도 항상 한인들이 중심으로 운영하는 메가쇼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인들이 떠난 패션업계를 중동이나 멕시코인들이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 크레딧이 없으면 장사를 하기 힘든 경향이 있다. 구조 자체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외상으로 물건을 너무 많이 사가고 처리를 못하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형태가 더 안정적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캐주얼 스포츠 의류를 14년째 취급하고 있는 김준환 회장은 “참석한 업체들이나 손님들에게 정기적으로 메일도 보내주고 전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트렌드가 시즌마다 굉장히 빨리 바뀌므로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싸고 질좋은 최신 패션제품등을 구매해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 메가쇼의 핵심은 트랜드 확인 및 서로간 정보교류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메가쇼에서 얻어가실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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