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소방국(FDNY) 소속 소방관 중 여성 소방관이 1%에 불과해 성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크라울리 뉴욕시의원은 10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체적으로 남성보다 불리한 여성 소방관 지원자들이 과도한 신체검사 기준으로 인해 불이익을 보고 있다”며 FDNY에 시정을 촉구했다.
크라울리 시의원에 따르면 소방관 채용 시 체력검정을 남성지원자들의 경우 95%가 통과하지만 여성의 경우 통과율이 57%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현재 전체 소방관 1만500명 중 여성이 44명에 불과해 전체 소방관 중 여성비율이 1%밖에 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니엘 나이그로 FDNY국장은 “조직의 다양성을 위해 여성 및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과 같은 소수계층에 대해서 채용을 더 늘리겠다”며 “앞으로 신체검사 기준을 완화해 여성 소방관을 전체 소방관 중 15%에서 17%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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