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뉴욕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터넷 검색 단어는‘월드컵 경기 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어 분석 사이트‘구글 트렌즈’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뉴욕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올해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TV 중계 일정을 묻는‘월드컵 경기 일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검색어 2위는 지난해 10월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실종된 후 올해 1월말 퀸즈 칼리지포인트 강변에서 사체로 발견된 ‘아본테 오쿠엔도(Avonte Oquendo)’가 자리했다. 3위에는 “내 경기에 흑인들을 데려오지 말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미 프로농구팀 LA 플리퍼스 농구팀의 구단주 ‘도널드 스터링’(Donald Sterling)이 랭크됐다.
이어‘플래피 버드’(Flappy Bird),‘2048’,‘사라진 비행기’(Missing Plane), ‘오스카즈 2014’(Oscars 2014),‘트루 디텍티브’(True Detective), ‘에볼라 증상’(Ebola Symptoms) 등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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