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65세 부모 대상 ...
▶ 태진아.강남 등 출연 ‘미주한인의 날’ 행사 발표
민승기(앞줄 가운데) 뉴욕한인회장이 위대한 어버이 세대 훈장에 대해 밝히고 있다.
뉴욕한인회가 65세 이상의 부모세대 한인 110명에게 ‘위대한 어버이 세대 훈장’을 수여한다.
뉴욕한인회는 16일 플러싱 GLF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부모 세대는 경제부흥에 앞장섰고 가난을 후세에 물려 줄 수 없다는 일념으로 자녀교육에 혼신을 다했다”며 “이분들의 노고를 기리며 위대한 어버이 세대 훈장을 수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65세 이상 부모를 둔 자녀들이 뉴욕한인회 이메일(office@nykorean.org)이나 전화(212-255-6969)로 신청서를 받은 후 부모의 인적사항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자가 110명을 넘을 경우 나이순으로 훈장을 수여된다. 이에 앞서 뉴욕한인회는 내년 1월13일 오후 7시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제55주년 뉴욕한인회 밤 및 제9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한인상 시상식과 함께 위대한 어버이 세대 훈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가수 태진아와 알리, 남성그룹 M.I.B의 강남, 걸그룹 포텐 등 한국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민승기 회장은 “이번 뉴욕한인의 밤 행사는 모든 한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이날 올해의 한인상 선정을 위한 2차 모임을 열고 9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jinwoo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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