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레이니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에 24일과 25일 폭풍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5시께부터 지역에 따라 시속 25마일 이상 강풍을 동반한 강우량 0.5인치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특히 연휴 여행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당일 25일에는 오전 중까지 소나기가 내리고 오후에는 날씨가 갤 것으로 예보됐으며 최고기온 55도, 최저기온 39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올해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때때로 시속 40마일 이상의 강풍이 동반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풍우는 23일 시작돼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25일까지 기온은 화씨 5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관측돼 다행히 빙판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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