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 11명 발표
곽호수(사진) 성 바오로 정하당 퀸즈한인성당 생활상담소장이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2014 올해의 한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한인회 한인상선정위원회(위원장 유창헌)는 22일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 각계에서 추천된 16명의 후보들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인 곽 소장을 비롯 올해의 수상자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로 뽑힌 곽 소장은 제20대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퀸즈한인성당 생활상담소장 등으로 활동해오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점이 평가됐다.
곽 소장 외에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에는 ▶홍성은 레어니어 그룹 회장 ▶이소영 전 롱아일랜드한인회 수석부회장 ▶서병선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 ▶스티븐 최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박연환 미국태권도지도자연맹 회장 ▶김용철 전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장, ▶김광석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회장 ▶김태자 전 세종솔로이스츠 단장 등이 뽑혔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과 폴 밸론 뉴욕시의원 등 2명은 외국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1월13일 오후 7시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제5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9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올해의 한인상 선정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등에서 참석한 선정 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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