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1일 알라모아나 공원 개최 앞두고...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이 7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열린다.
코리안 페스티벌 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렉스 김)는 12년간 와이키키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개최해오던 축제를 지난해 처음으로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개최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보완해 올해에는 더욱 더 알찬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렉스 김 위원장은 “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이어가며 주민들과 하와이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처음 시작된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로 14년째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다민족 사회인 하와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코리안 페스티벌이 끝난 뒤 참가자, 벤더, 스폰서, 자원봉사자에게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를 참조해 변휘장 우먼스 클럽 고문을 신임 벤더 관리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다음과 같은 개선점에 주력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주차장소에서 좀더 가까운 곳에 페스티벌 개최 장소를 선정하고 무대는 다이아몬드 헤드를 향하고, 나무가 많아 그늘이 무대에 드리워 지는 곳으로 한다 2. 더 많은 주차 장소 확보 3. 더 많은 한국음식과 상품의 확보 4. 김치 시식과 노래 경연대회는 지속적으로 5. 더 많은 k-pop 과 관중을 무대로; 디제이, 댄스 경연대회 준비 등등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있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하와이 미주한인재단의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김 위원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1년에 단 한번 하루에 4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비즈니스와 단체, 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올해 축제에 더 많은 벤더, 특별히 한국 음식 벤더의 참가를 부탁했다. 참가 신청은 www.hkccw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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