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회장 선거일 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후보자 등록은 40여일 앞당겨 져
제23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가 4월25일 실시된다.
제23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성갑)는 10일 선거 공고문을 발표하고 23대 한인회장 선거를 4월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3월23일부터 25일 정오까지로 후보자격은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로 실형을 선고 받지 아니한 자로 오아후에서 등록 마감일로부터 5년이상 거주한자로 40세 이상이어야 한다.
후보 등록 시에는 선관위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와 회장 후보는 3만달러 부회장 후보는 1만달러 공탁금을 내야하고 이 공탁금은 이유불문하고 환불되지 않는다.
등록 후보들은 4월4일과 18일 2차에 걸쳐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를 겸한 공청회를 갖는다.
23대 한인회장 선거 일정을 지난 22대 선거와 비교해 보면 선거일은 한달 앞당겨졌고 후보자 등록 마감은(22대 당시 5월3일) 40여 일 앞당겨 졌다 한인회장 선거 일정이 이렇게 앞당겨 진 것에 대해 서성갑 위원장은 “역대 한인회장 선거 당시 신구회장단의 충분한 인수인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신임 회장이 사무실을 꾸리고 업무를 파악하는 데 문제점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장 후보 공청회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후보자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철저한 검증의 시간을 갖기 위해 2회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정에 따라 1회가 될 수 있음”도 아울러 전했다. 23대 한인회장 선거관련 문의는 941-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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