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4주년을 맞은 하와이 KA우먼스클럽의 서안나/이재숙 공동회장과 신임임원들의 이취임식이 21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렸다.
서안나 공동회장은 “이번에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 전직 회장단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하와이 한인여성들의 권익신장과 한국문화 전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숙 공동회장도 “동포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한인단체들의 협력과 도움을 부탁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KA 우먼스클럽의 초대회장인 이민용 고문은 이날 축사를 통해 “창립행사를 준비하던 때가 어제 같은 데 벌써 24주년을 맞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24년의 역사를 계승해 자부심을 갖고 세계 속에 한국여성상을 각인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서안나/이재숙 공동회장은 오는 28일 마미야 극장에서 가수 오승근과 심신을 초청한 특별공연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