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하와이 한인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박봉룡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장과 서대영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한인회장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된 25일 정오까지 추가 후보등록자가 나타나지 않자 서성갑 선관위원장은 “하와이 한인회 정관 제32조에 의해 실시되었던 하와이 한인회장 후보등록 기간인 2015년 3월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정오 12시까지 박봉룡 회장후보와 서대영 수석부회장 후보 외에 다른 후보자의 등록이 없었으므로 박봉룡 회장후보와 서대영 수석부회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 되었음을 공고한다”고 선언했다.
박봉룡 23대 하와이 한인회장 당선자는 “막중한 한인회장의 임무를 최선을 다해 처리해 나가겠다. 조만간 인수인계위원회를 조직할 계획이며 힘있고 당당한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영 수석부회장 당선자도 “22대에 이어 23대도 마찬가지로 젊고 전문적인 한인회로 거듭나 동포들께 보다 많은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성갑 23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무투표 당선으로 생각보다 선거가 일정보다 앞당겨 마무리 되었다. 앞으로는 보다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모든 선거들이 치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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