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할인 항공료 56만원대 주 5회 운항 예정
한국의 진에어가 12월 19일부터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로는 처음으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다.
한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진에어는 "355석 규모의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을 호놀룰루 노선에 투입해 주 5회 운항할 계획"이라며 "오는 14일부터 예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이번 호놀룰루 노선 취항은 국내 항공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장거리 노선 취항에 대비해 올 연내 B777-200ER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항공권을 염가(廉價)에 판매하는 진에어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인천~호놀룰루와 인천~방콕 노선을 각각 55만9600원, 23만8700원부터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벌인다.
이로써 12월 중순부터 호놀룰루-인천 노선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하와이언 항공에 이어 진에어까지 가세해 2016년 한-하와이 관광 및 경제문화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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