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키아모쿠 월마트가 스트립 바나 호스테스 바 가 늘어선 마칼로아 스트릿에 연한 매장 외곽에 야간시간 대 경비인원을 늘린 것으로 목격되고 있다.

현재 마켓 측이 경비인력을 증원한 원인으로 인근 지역의 범죄발생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거나 노숙자들이 원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월마트 홍보실은 자사 보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고 있으나 경비시스템과 관련된 사안은 공식적으로 외부에 발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주민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주 2회 인근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는 래리 허스트 알라모아나/카카아코 주민회장은 인근 주점의 취객들로 인한 기물파손, 마약사건들 외에도 24시간 영업하는 월마트의 주차장이나 도로변 등에서 밤 늦은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로 보행자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증원된 월마트 경비인력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하며 범죄현장을 목격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