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재정자문 사이트인 고 뱅킹 닷 컷(GOBanking.com)이 발표한 최신보고서가 호놀룰루를 미국 내 89개 대도시들 중 독신자들이 생활하기에 4번째로 가장 어려운 여건을 갖춘 도시로 선정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호놀룰루에 거주하는 독신자들은 평방피트당 2달러60센트로 드러나 미국 내에서 2번째로 비싼 주거비를 부담하고 있는데다 의류구입비로 회당 80달러, 데이트 비용으로는 134달러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에서 독신자들이 생활하기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도시의 상위 3개 도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그리고 워싱턴 D.C.로 알려졌고 그 뒤를 이어 하와이가 4위에 랭크 된 것.
해당 사이트는 평방피트 당 주거면적 대비 임대료 수준과 헬스멤버십 가입비용, 의류구입비, 데이트비용, 교통비 등을 반영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고 독신자들이 살기에 가장 적은 비용이 드는 지역으로는 네바다 주의 레노가 1위에, 그리고 애리조나 투싼, 미시건 그랜드 래피즈, 워싱턴 타코마, 그리고 인디애나의 인디애나폴리스가 뒤를 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