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공원 관리국이 이달 15일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이해 호놀룰루와 일본의 나가오카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나가오카의 명물인 불꽃놀이를 종전에 발표된 장소인 포드 아일랜드 외에도 진주만의 관광안내소(Pearl Harbor Visitor Center)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만 관광안내소는 평소와 같이 오후 5시에 일단 폐관한 후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불꽃놀이를 관람하러 오는 주민들을 위해 5시30분부터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폐관은 8시30분이고 입장은 무료이다.
한편 진주만 관광안내소에는 보안규정상 핸드백이나 배낭, 카메라가방, 기저귀가방 등은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나 카메라 자체나 휴대폰, 지갑 등은 휴대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다.
또한 투명한 봉지에 넣은 피크닉용 음식과 담요 등은 반입이 가능하지만 우산과 주류는 불가하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cnic.navy.mil/70yearsofpeace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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