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렉처 콘서트’ 여는
▶ 소나타 다 끼에자 이정석음악감독
정상급 실내악 앙살블 ‘소나타 다 끼에자(음악감독 이정석)’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이야기가 있는 렉처 콘서트를 24일 오전 11시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에서 이어간다.
소나타 다 끼에자의 이정석(사진) 음악감독은 12일 본보를 방문해 "지난달 첫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두 번째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 더욱 훌륭한 연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렉처 콘서트는 ‘바흐의 칸타타’를 주제로 원래는 기독교 예배에서 쓰이는 칸타타 음악 장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 음악감독은 "칸타타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음악 장르로 이번 기회에 교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특히 성경을 깊이 이해한 바흐가 해석한 칸타타에 대해 집중 탐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렉처 콘서트를 오전 11시에 교회에서 열기로 한 것도 실제로 칸타타가 연주됐던 주일 교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칸타타의 이해를 도울 ‘이히 하베 게누그’, ‘G선상의 아리아’, ‘영국 모음곡’도 함께 연주된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소: 53-71 72nd Place. Maspeth, NY ▲문의: 917-968-7077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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