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해켄색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갤러리가 ‘절충주의적 교차점(Eclectic Junction)’을 주제로 26일부터 9월11일까지 5인 한인 작가전을 연다.
구승휘, 권종현, 김태규, 안신영, 승인영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 개개인의 고유적인 예술성이 연결된다.
종이, 필름지, 실크 등을 사용해 작업하는 김태균 작가는 동양인 철학이 담겨있으면서 실용적으로 그래픽디자인, 판화, 회화, 그림을 거쳐 진화해 2차원, 3차원의 구성을 갖춘 작품을 보여준다.
구승휘 작가는 많은 의미를 담은 돼지를 상징적인 소재로 사용한 작품을, 권종현 작가는 이상적으로 꿈꿔왔던 작은 유토피아 마을을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안신영 작가는 현재 발생하는 뉴스, 사건, 사안 등을 소지한 신문을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초상화 및 인물화를 극사실주의적으로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승인영 작가는 잉크펜으로 선을 그려내며 극도의 정밀함으로 유기체 형태를 만들어 개인의 체험, 상징, 상상, 시선을 담아낸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오후 6~8시다.
▲장소: 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문의: 201-48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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