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첫 주일예배... 내달 11일 입당예배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송병기)가 퀸즈 와잇스톤에 마련한 새 성전에서 이달 6일 첫 주일 예배를 드린다.
앞서 올해 1월1일부터 20여년간 정들었던 롱아일랜드시티를 떠나 그간 플러싱의 JHS 189 중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 드려왔던 교회는 새로 옮겨갈 건물의 개•보수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마침내 첫 주일 예배를 앞두게 된 것이다.
송병기 목사는 “교회 이전을 5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은퇴가 4년여 정도 남은 시점에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1만6,000여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예배당은 올해 1월 교회가 280만 달러에 구입해 4월에 매매계약을 클로징했고 이후 15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왔다. 교회는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11일 오후 5시에 입당 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새로 이전하는 교회의 주소는 12-25 Clintonville St, Whitestone, NY, 11357이며 예배시간은 성인 주일예배는 오전 9시와 11시, 학생부는 주일 오전 11시, 청년부는 주일 오후 2시이며 이외 수요예배와 금요예배가 요일별로 각각 오후 8시에 있다. ▲문의: 718-357-0191/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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