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하탄 워터폴 맨션.케이트 신갤러리, 9일 개막
맨하탄 업타운 소재 워터폴 맨션 및 케이트 신갤러리가 이달 9일부터 광복 70주년 기념 한일 현대미술작전 ‘리: 컨템포러리 발효된 정신(Re: Kontemporary ‘Fermented Souls)’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을 통해 동시대 한국을 조명하고 재발견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30인 한국작가가 참여하고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평화와 친선 교류 의미에서 참여하는 9인의 일본 작가를 비롯해 한일 예술가 4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케이트 신 디렉터(워터폴 맨션 대표)가 전시총괄을, 최두운(한국전시), 쿄쿄 사토 오노(일본전시), 조앤 림(한국 전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한국작가로는 안형남, 장진원, 최우람, 최영욱, 곽철, 권오상, 한계륜, 홍성철. 이재효, JAK, 김준, 강호숙, 김대수, 김재용. 키미 킴, 김영성, 이동기, 이혜림, 이재삼, 이명호. 이상용, 이성근, 우주+림희영, 서니 박, 차종례, 배영환, 허욱, 양민하, 양아치, 조용익 작가 등이 참여한다.
설치, 조각, 회화,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1월1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6~9시다. 관람시간은 토요일 정오~오후 5시까지며 월~금요일은 예약 관람이다. ▲장소: 170 East 80th Street, New York ▲문의: info@waterfallmansion.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