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교계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대학과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가을학기 개강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이들 교육기관들은 올해 봄학기<본보 2월27일자 A15면과 3월10일자 A16면>에 이어 가을학기도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내용으로 등록생을 맞이하고 있다. 대다수 경로대학들은 30달러 안팎의 등록비만 내면 무료 점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상 연령도 55세, 60세, 65세 이상 등 각 기관마다 다르다.
1세부터 유치원 입학 전까지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아기학교도 대다수 프로그램이 등록비 20~50달러만 내면 무료 수업이 가능하고 개근하면 등록비를 환불해주기도 하며 유아원 등 일부 프로그램은 실비 수준의 저렴한 수업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뉴욕모자이크교회는 이번 가을학기에 아기학교와 노아대학을 개설했고 교육관 증개축 공사로 봄학기를 휴교했던 필그림 아기학교는 가을학기부터 재개됐으며 갈보리 실버대학은 로뎀 문화센터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일원 관련 프로그램의 개강일 등은 다음과 같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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