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사진)가 게이트웨이 오케스트라(Gateway Orchestra)와 함께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서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세 차례 협연한다.
2004년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를 카네기홀에서 완주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우씨는 최근 KBS의 아침마당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줄리어드음대 대학원 졸업 후 현재 뉴욕의 쉐터드 글라스 스트링 앙상블과 뉴욕과 춘천의 문화를 잇는 취지로 개최한 한국의 ‘뉴욕 인 춘천 페스티발’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2002년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회에 의해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돼 ‘국제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강원인재육성재단이 선정한 ‘강원미래인재’로 뽑히기도 했다.
첫 공연은 10월18일 오후 7시30분 커네티컷 그리니치에 있는 템플 숄럼(300 East Putnam Ave.)에서 열리며 뉴욕 공연은 10월25일 오후 7시30분 ‘더 리틀 처치 어라운드 더 코너(The Little Church Around the Corner, 1 E. 29th St.), 마지막 뉴저지 공연은 11월8일 오후 7시 릿지우드 감리교회(The Ridgewood United Methodist Church, 200 Dayton St.)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게이트웨이 오케스트라 웹사이트(www.gatewayclassical.org)에서 하면 된다. 어른은 35달러, 노약자 25달러, 학생 15달러다.
A4
<
김소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