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문명’을 화두로 작업하는 안진의 작가의 개인전이 내달 31일까지 퀸즈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소재 뉴밀레니엄 은행 베이사이드 지점에서 열리고 있다.
안진의 작가에게 꽃은 생명의 미학 그 자체다. ‘꽃의 시간’은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꽃을 응시하는 순간 만나게 되는 찰나의 서정이며, 내면의 아름답고 소중한 감성을 일깨우는 자아간 소통의 시간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색채전공 미술학 박사를 취득한 안 작가는 세필로 표현되는 석채의 아름다운 색감과 질감이 보는 이의 가슴에 애틋한 사랑의 선율을 만들어 준다.
작가는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최고상, 2011년 대한민국 미술인상-청년작가상, 2012년 미술세계작가상 등 다수 수상했다. 35회의 개인전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석채와 공필 채색 방법으로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월5일 오후 5~7시.
▲장소: 209-35 Northern Blvd., Bayside, NY, 201-42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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