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내신문 통해...역사상 최초 로컬신문 `저널 뉴스’도
차파쿠아의 ‘호레스 그릴리 하이스쿨’은 지난 31자 교내 신문 ‘트리뷴’지 논설에서 정식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치 USA투데이가 처음으로 힐러리를 공식 지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학교 신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허드슨 벨리에서 가장 큰 로컬 신문인 ‘저널 뉴스’도 공식적으로 힐러리를 위시하여 주로 웨체스터 민주당 후보들을 밀고 있는 상황이다.
클린턴 자택에서 약 반 마일 떨어져 있는 ‘호레스 그릴리’ 고등학교는 1872년도 대통령 후보였던 호레스 그릴리 씨가 세운 학교이다. 그 당시 율리시즈 그랜트 씨에게 패배를 한 그릴리 씨는 ‘뉴욕 트리뷴’ 신문의 창업자로서 ‘호레스 그릴리’ 하이스쿨 교내지의 이름은 ‘뉴욕 트리뷴’에서 이어진 것이다.
챠파쿠아에서 태어난 ‘트리뷴’ 편집장 아만다 크로닌(17세)학생은 힐러리를 지지하는 사설에 ‘나의 전 생애 동안 힐러리를 알아왔다. 힐러리는 여성의 힘을 상징하는 대명사이기도 하다. 나이가 어려서 비록 이번 선거에 참여는 못하지만, 우리 학생들이야 말로 ‘미래를 구성하는 힘임을 자각하면서 그 동안 자주 카페테리아에서 토론을 해왔다.’라고 했다. 힐러리와 같은 타운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아만다 크로닌 편집장은 트럼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허물고 있다.’고 했다.
한편 ‘호레스 그릴리 하이스쿨’은 브라이어클리프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코스’에서 진행해왔던 프롬파티를 다른 장소로 옮길 것을 주장했지만, 지난 봄 프롬파티를 예년과 마찬가지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코스’에서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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