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에 ‘서정아의 건강밥상’ 요리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서정아<사진> 요리연구가가 지난 22일 글렌뷰 소재 본보 사옥에서 ‘건강밥상 요리교실’ 1기 첫번째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정아씨는 “내 칼럼을 읽어주시는 독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니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강좌에 참석하신 분들이 가족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과 열의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강좌는 특별한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기 보다는 평소에 우리가 즐겨먹는 식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몸에도 좋은 메뉴에 대한 정보도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요리강좌를 꾸준히 펼쳐온 서정아씨는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할 정도로 중요하므로 엄마나 할머니가 자식, 손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물려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혼자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려고 시도하다보면 이미 습관화된 방법에 익숙해져 있어 바꾸기가 쉽지 않다. 요리강좌에 참석해 직접 조리법을 보고 배우며 맛보면 혼자하는 것 보다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통해 수강자들이 비용을 덜 들이면서도 건강한 조리법을 배워 사랑하는 가족들과 풍요로운 식탁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좌문의: 847-626-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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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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