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더글라스 엘리맨 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브루클린 소재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무려 51%가 상승했다.같은 기간 맨하탄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약 15% 오른 사실을 감안했을 때 이는 엄청난 인상률이다.
리스팅에 오른 매물이 지난해에 비해 약 16%가 줄었음에도 불구, 브뤁클린 주거용 부동산 매매건수는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였다.또한 매매가 성사된 주거용 부동산 중 23%가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이 체결됐다.
더글라스 엘리맨 부동산에 따르면 특히 브루클린의 새로 지은 럭셔리 콘도 유닛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올 2분기 브루클린의 새 콘도 매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가 증가했다.
<
뉴욕타임스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