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주는 어디일까?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최근 발표한 각 주별 행복순위에서 미네소타가 가장 행복한 주로 꼽힌 가운데 메릴랜드는 11위, 버지니아는 12위에 각각 올랐다.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행한 이 조사는 신체적·정신적 웰빙과 근무환경, 커뮤니티 및 여가환경 등에 대한 각 주 거주민들의 만족도 및 행복도를 랭킹을 매긴 것으로, 미네소타주는 총점 70.81을 받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유타(68.16점), 하와이(67.90점), 캘리포니아(66.55점), 네브라스카(65.65점)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63.18점과 62.43점으로 11, 12위에 각각 랭크됐다. 메릴랜드의 경우 커뮤니티 및 여가 환경에는 전국 5위, 신체적·감정적 웰빙은 전국 10위였으나 근무 환경 부문이 31위로 크게 점수를 깍아 먹었다.
버지니아의 경우 신체적·감정적 웰빙이 전국 8위, 커뮤니티 및 여가 환경 13위로 대체로 상위였으나 근무 환경이 29위로 크게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34.89점에 그쳤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