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개 도시중 최하위… 뉴욕 97위·스캇츠데일 1위
애리조나주의 스캇츠데일이 미국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기에 가장 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선정됐다.
'WalletHub'가 미 100개 도시의 평균 주택 크기와 애완동물에 대한 아파트 규정, 수의사 비용, 지역 동물 보호법, 강아지 공원 등 21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스캇츠데일이 1위에 올랐다. 스캇츠데일은 수의사 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았지만 애완동물과 관련된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상당히 많고 애완동물에게 우호적인 야외 및 실내 공간이 많았다.
2위는 같은 애리조나주의 피닉스가 차지했으며 플로리다 탬파,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플로리다의 올랜도가 3~5위에 올랐다. 6위~10위는 버밍햄(앨라배마), 오스틴(텍사스), 신시내티(오하이오), 애틀랜타, 라스베이거스가 각각 선정됐다. 반면 뉴욕은 애완동물 유지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100개 도시 중 97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도시 중 애완동물을 키우기 가장 좋지 않은 도시는 뉴저지의 뉴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볼티모어가 99위, 호놀룰루가 98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 애완동물 상품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애완동물 강아지는 9,000만마리에 달하며 고양이는 9,400만마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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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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