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4일(토) 오후 3시
▶ 전통 문화·다민족 공연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 한마당 ‘코리안 퍼레이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LA 한인타운의 중심을 관통하는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LA 한인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관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한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고 주류 및 타 커뮤니티에 한인사회의 위상을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입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한미 양국의 주요 지방자치 단체 대표 및 주요 인사들이 퍼레이드에 동참해 교류를 펼치게 되며, 특히 내년 2월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릴 강원도의 최문순(사진) 도지사가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셜로 나서 한미 교류와 우호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제도시 LA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현대·기아자동차 등 한국 대표 기업들과 한인 은행 및 한국 지자체가 출품하는 화려한 꽃차와 차량들의 행렬이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다민족 커뮤니티 예술공연 팀들과 고교 마칭밴드, 태권도 시범단, 농악대 등도 퍼레이드에 동참해 올림픽 블러버드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입니다.
또 경남 의령군의 의병 행렬과 함께 파바월드, 화랑레오, 해병대전우회, 헌병전우회, 도산태권도, 3.1 USA, 보이스카웃과 걸스카웃, 남가주한국학원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해 LA 한인사회와 주류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화합과 교류를 상징하고 모든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즐기는 범 커뮤니티 축제가 될 것입니다.
한인사회 최대 잔치 제44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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